온 세상이 혼란스럽고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어김없이 봄은 찾아 왔습니다. 산수유, 매화,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백화골 농장에 있는 오래된 벚나무들도 화사한 꽃봉오리들을 터뜨렸습니다. 백화골 농부들은 올해도 바람에 흩날리는 벚꽃 잎을 맞으며 온종일 괭이질, 호미질에 여념이 없습니다. 때가 되어 꽃송이를 피워 올리는 나무들처럼, 때에 맞춰 씨를 넣고 모종을 옮겨 심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여느 해처럼 유기농으로 정성껏 키워 나갈 백화골 채소들을 함께 나눠주실 회원분들을 모집합니다. 백화골 소개와 제철꾸러미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백화골 푸른밥상 소개 백화골 푸른밥상 유기농제철꾸러미 소개 신규회원이 되실 분은 다음 사항을 꼭 확인해주세요. 25주간 발송되는 것이기 때문에 안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