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골 푸른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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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제철꾸러미/2022년~2024년

백화골 유기농 제철꾸러미 23년 25번째 주 고구마, 무, 생강 외

백화골 2023. 10. 30. 20:57

 

2023년 백화골 꾸러미 마지막 발송입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백화골 유기농 채소들과 함께 해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 드립니다. 덕분에 올 한 해도 열심히, 즐겁게 농사지을 수 있었습니다. 백화골 농부들은 내년 봄에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회원 모집은 4월 8일 무렵 백화골 블로그를 통해 시작할 예정이며, 올해 회원이셨던 분들에게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미리 알려드리겠습니다. 건강하고 평안한 겨울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 상추+치커리

 

2. 브로콜리

 

브로콜리 요리할 때 참고해주세요

1)브로콜리 기둥도 꼭 챙겨 드세요 간혹 브로콜리의 뽀글뽀글한 부분만 먹고 대 부분은 안 먹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신 분들도 있는데요. 굵은 브로콜리 기둥 부분에 몸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대 부분도 버리지 마시고 꼭 챙겨 드세요. 대 부분의 껍질을 벗겨내고 작게 잘라 데쳐 드시면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요.

2)데치는 시간은 대 부분이 더 길어요 브로콜리를 데칠 때는 끓는 물에 굵은 대 부분을 10~20초 정도 먼저 넣고 익히다가, 뽀글뽀글한 부분은 나중에 넣고 짧게 데쳐주세요.

3)데친 뒤 찬물에 담그지 마세요 브로콜리를 데친 다음 식히기 위해 찬물에 담가놓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렇게 찬물에 담가 놓으면 좋은 성분이 많이 빠져나가게 돼요. 찬물에는 슬쩍 한 번 씻어주거나, 아니면 아예 찬물로 헹구지 말고 그냥 체에 받친 채로 식혀주세요.

 

3. 호박

 

4. 고구마

 

5. 무

 

추천 무 요리

1)깍두기_ 작은 네모로 썬 무를 소금에 30분 정도 절였다가 고춧가루, 매실액, 액젓, 다진 양파와 마늘, 대파 등을 섞은 양념에 버무려 줍니다.

2)무 생채_ 채 썬 무채에 소금, 식초, 고춧가루, 매실액, 깨소금, 쪽파를 넣고 버무려서 바로 먹습니다.

3)무즙_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무즙은 좋은 약이 됩니다. 무를 강판에 갈아서 꿀과 섞은 뒤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 합니다. 아침에 한 숟가락씩 떠먹거나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십니다.

4)무조림_ 무를 큼직하게 썬 뒤 고추, 간장, 조청, 다진 마늘, 다시멸치, 대파, 참기름을 섞어 만든 조림물에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가끔 뒤적여가며 양념물이 적당히 졸아들 때까지 끓입니다.

 

6. 청경채

 

7. 쌈배추

 

8. 유채나물

 

주로 남쪽 지방에서 많이 먹는 잎채소입니다. 지역에 따라 겨울초, 유채나물, 시나나빠, 월동춘채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생으로 쌈채소처럼 드셔도 되고, 김치 양념에 버무려서 겉절이를 만들어 드시거나, 데쳐서 나물로 무쳐 드시면 됩니다.

 

9. 풋고추

 

10. 생강

 

갓 수확한 햇 생강입니다. 흙생강 채로 신문지에 싸서 냉장고에 넣어두면 1~2주 정도는 보관이 가능합니다. 생강 활용법

1. 김치 양념_ 햇 생강을 신선한 채로 보관하다가 김치나 채소 겉절이를 할 때 한 조각씩 다져 넣어 김치 양념을 만듭니다.

2. 썰어 말리기_얇게 편 썰어 햇볕에 바싹 말린 뒤, 그대로 냉동 보관하거나 갈아서 생강가루를 만든 뒤 냉동실에 보관합니다. 말린 생강이나 생강가루는 각종 조림, 생선이나 고기 요리, 샐러드 소스, 베이킹 재료 등으로 활용합니다.

3. 생강청_ 얇게 저민 생강을 꿀이나 설탕에 일대일로 절여서 생강청을 만들어 두었다가 차로 마시거나 요리에 활용합니다.

4. 생강계피차_ 생강을 얇게 썬 뒤 물을 가득 담은 주전자에 통계피, 대추와 함께 넣고 오랫동안 뭉근히 끓여서 따뜻하게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