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꾸러미도 초여름의 기운을 듬뿍 받은 싱싱한 채소들로 넘쳐납니다. 애호박과 오이가 본격적으로 열리기 시작했고, 대파도 이번 주부터 보내드리기 시작했습니다. 완두콩과 봄무는 마지막으로 수확해 보내드리고요. 백화골 채소들로 이번 주도 푸릇푸릇 건강한 밥상 차려보세요~ 1. 대파 흙뿌리를 잘라내지 않고 통째로 보내드립니다. 대파 뿌리는 약재로도 쓰일 만큼 몸에 좋은 성분이 많습니다. 다듬어 버리지 마시고 요리 재료로 이용해보세요.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 돌 때 파뿌리 차를 끓여 먹어도 좋고요, 다른 재료들과 섞어 노릇노릇하게 굽거나 볶아서 먹어도 별미랍니다. 작은 화분이나 스티로폼 박스에 흙을 채우고 파를 심어 놓으면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새 잎도 따먹을 수 있어 좋습니다. 대파는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