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브로콜리 농사가 잘 됐습니다. 워낙에 어렵다고 해서 잔뜩 긴장하고 관리해주어선지, 심은 브로콜리 모두가 꽉찬 예쁜 꽃을 피웠습니다. 심고 나서 2주 정도 거의 매일 손으로 벌레 잡아주고 이것저것 기피제를 치느라 힘들었는데 잘 자란 브로콜리를 보니 수확하는 손길에 기쁨이 넘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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