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 번째 주(5월26일~6월1일) 백화골 유기농 제철꾸러미에는 브로콜리, 모둠 쌈채소, 청생채(포기상추), 적생채, 루꼴라, 케일, 햇양파, 오이 등이 발송되었습니다. 적생채와 청생채는 포기 상추 종류인데, 잎이 두껍고 아삭아삭해서 쌈으로 먹어도 맛있고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루꼴라는 향이 아주 독특하기 때문에 샐러드에 조금만 넣어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허브입니다. 생으로 드셔도 되고, 루꼴라 페스토를 만들어 두었다가 각종 소스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직은 날씨가 덥지 않아서 일하기 좋습니다. 함께 일하는 봉사자 친구들과 김매기 하고 재미나게 농사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