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오기 전에 캐거나 심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한동안 정신없이 바빴네요. 백화골 유기농 제철꾸러미 25년 여덟번째 주(6월16일~6월22일) 꾸러미 품목 안내 조금 늦게 올립니다. 아직까지는 날씨가 좋아서 작물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황금주키니 호박, 고깔 양배추, 바질, 비트, 마늘, 오이, 완두콩(또는 풋고추), 브로콜리 등 보내드렸습니다. 바질은 스위트 바질, 레몬 바질, 자색 바질 등 여러 종류의 바질을 섞어서 발송했습니다. 바질은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거나, 볶음 요리에 넣어 먹습니다. 견과류, 올리브오일, 마늘, 소금, 후추와 함께 갈아서 바질 페스토를 만들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바질은 냉장고에 넣으면 색이 검게 변하므로, 꽃꽂이 하듯 물컵에 꽂아두고 실온에서 보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