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말인데도 폭염이 계속됩니다. 해가 갈수록 농사가 어려워지는 김장배추를 심었습니다. 배추는 더위를 싫어하는데 이런 날씨에 배추를 심어서 키우려니 참 막막합니다. 그래도 한랭사와 스프링클러를 준비하고 미리미리 배추 심을 곳에 물을 충분히 주었습니다.

배추 모종을 미리 키워놓고 뿌리가 깊어지도록 크게 키웠습니다.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 가운데 봉사자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배추를 심었습니다.

폭염에 배추를 살리는 게 무척 어렵습니다.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계속 스프링클러를 돌리며 물을 주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 심은 가을 무에 매일 저녁마다 물을 흠뻑 주었더니 싹이 올라왔습니다. 잘 자라기를 기대합니다.

땀 뻘뻘 흘리며 배추 심고, 발송 작업한 후에 저녁으로 비빔밥을 요리해 먹었습니다. 갖 수확한 채소로 만든 비빔밥이 참 맛있습니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열심히 물주고 돌봐주어 가을 작물 잘 키워보겠습니다.
'농부의 하루 > 2023년~2025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입 안에서 고소함이 톡톡, 지금 제철인 들깨보숭이(기사 링크) (0) | 2025.09.26 |
|---|---|
| 유기농사꾼이 알려주는 '극악 기후' 대비 김장 배추 농사(기사 링크) (2) | 2025.08.16 |
| 진딧물 때문에 농약을? 확실한 퇴치법 알려드립니다(기사) (1) | 2025.05.12 |
| 고난을 이기고 자란 토마토가 맛있습니다(기사) (0) | 2025.04.30 |
| 한식에 빠진 미국 청년, 이걸 다 만들어봤다고? (0) | 2024.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