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하루/2011년
안녕, 새싹들아?
백화골
2011. 3. 12. 00:13
보이시나요? 그냥 시커먼 흙만 보이신다고요? 그럼 좀 더 가까이~
이젠 확실히 보이시죠? 올해 처음으로 맞이하는 새싹들입니다. 나비 모양 배추 싹과 가느다란 양상추 싹, 뒤늦게 올라오고 있는 양배추와 브로콜리 싹들. 너무나 귀여운 이 모습에 농사짓고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