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골 2010. 3. 1. 17:41

지난 가을에 이것저것 정리하는 틈에 속이 덜찬 배추가 좀 남아서 대충 김장을 담가 땅에 묻어놓고 갔습니다. 꺼내어 먹어보니 김치가 제법 먹을만 합니다. 야채가 나오는 철까지 이 김치가 귀한 양식이 될 것 같습니다.